반응형

슈틸리케 재신임,축구협회 경질하지 않은 이유


[출처  SBS]


슈틸리케 재신임이 확정되면서 슈틸리케 감독은 한국에서 재임기간이 가장 긴 감독이 되었다. 대한축구협회는 2017 기술위원회를 통해 슈틸리케 감독의 임기를 연장하겠다고 밝혔다. 


축구협회 슈틸리케 재신임 결정으로 슈틸리케 경질여부를 주목하는 축구팬들의 찬반입장이 거세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매 경기마다 뻔한 전술을 보인다고 비판하며 축구협회 슈틸리케 경질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불안정한 경기력으로 가까스로 2위를 유지하며 슈틸리케 경질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에 축구협회는 슈틸리케 경질이 아닌 조건부 유임을 선택했다. 축구협회 슈틸리케 재신임에 대해 이용수 기술위원장은 당장 한경기만으로 평가하기 보다는 전체적인 흐름을 봤을때 한번 더 감독을 믿는게 잣다는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아울러 향후 3경기 결과에 따라 경질 등 또다른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단언할 수 없다는 입장을 덧붙였다.


이러한 축구협회 슈틸리케 재신임이 발표되며 슈틸리케 감독은 2014년 9월 부임 이후 2년 7개월 동안 대표팀을 이끄는 최장수 감독이 되었다. 슈틸리케 다음으로는 허정무 프로축구연맹 부총재로, 2007년 12월~2010년 6월까지 대표팀을 맡았다. 


한편 슈틸리케 재신임으로 대표팀은 6월 카타르 원정을 비롯 이란과의 홈경기, 우즈베키스탄 원정경기 등의 일정을 소화한다. 이번 축구협회 슈틸리케 재신임 선택이 향후 대표팀 경기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http://bizknow.tistory.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