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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대비 건강수칙, 온열질환 예방하려면 이렇게



(사진 ⓒ SBSCNBC)


폭염대비 건강수칙으로 온열질환을 예방하자. 6월부터 여름이 시작되면서 일부 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령돼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폭염은 비정상적인 고온 현상이 여러 날 지속되는 것으로, 온열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있다.


여름철 폭염이 찾아오면 온열질환을 주의해야 한다. 온열질환은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돼 발생하는 급성질환이다. 대표적으로는 열사병, 열탈진, 열경련, 열실신, 열부종 등이 있다. 열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지켜 줘야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다. 폭염대비 건강수칙에 대해 알아보자.



(사진 ⓒ SBSCNBC)


폭염대비 건강수칙에 따르면 ▲가볍고 밝은 색 옷 입기 ▲모자, 양산, 쿨토시 등으로 햇빛 노출 최소화하기 ▲술이나 카페인 자제하기 ▲낮 시간대(오후 12시~오후 5시) 야외활동 자제 ▲뜨겁고 소화하기 힘든 음식 삼가기 ▲집안의 온도를 높일 수 있는 행동 자제하기 ▲창문과 문이 닫힌 상태에서 선풍기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충분한 수분 보충도 필수적이다. 커피를 비롯한 카페인 음료, 탄산음료 등은 당분으로 인해 오히려 갈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물을 마시는 것이 가장 좋다. 또 체온이 올라간 상태에서 알코올을 섭취하면 신체에 무리가 가므로 술도 자제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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