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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KBS)
온열 질환 예방을 통해 일사병, 열사병 등을 미리 방지할 수 있다. 이를 위해선 수시로 수분을 섭취하고, 더운 시간에는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폭염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환을 온열질환이라 한다. 대표적인 온열 질환은 일사병, 열사병, 열 경련, 열탈진 등이 있다. 구토, 고열, 어지럼증,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을 동반하는 온열 질환 예방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선 질병관리청에서 발표한 온열 질환 예방 수칙인 3가지 방법을 잘 준수하는 것이 좋다.
폭염에 따른 온열 질환 예방법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다. ▲먼저 주기적으로 물을 마시는 것이다. 갈증이 나지 않아도 물 혹은 이온 음료 등의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가장 더운 낮시간 때는 그늘이나 시원한 곳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다. ▲외출 시에는 모자 혹은 양산을 지참해 햇빛을 차단하는 것이 온열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특히 어린이와 노약자는 온열 질환 예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더운 날씨에 자동차 혹은 밀폐된 실내에 혼자 있지 않도록 해야 한다.
한편 폭염으로 냉방기구 사용 시에는 주기적으로 환기를 해야 한다. 환기는 최소 2시간에 1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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