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이상 부스터샷 시작, 코로나 추가접종 예약 기준 및 간격은?

(사진 ⓒ SBS)

 

75세이상 부스터샷 접종 사전예약이 진행되고 있다. 방역당국은 기본접종 이후 6개월이 지난 일부 대상자를 우선으로 부스터샷 접종 사전예약을 실시했다. 이에 따라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고령층을 우선으로 접종이 25일부터 시작됐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은 4분기부터 부스터샷 접종을 시행하기로 했다. 먼저 부스터샷 접종은 면역저하자, 60세 이상 연령, 병원급 의료기관 종사자, 감염취약시설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대상자 중 만 75세이상 부스터샷 접종 사전예약은 지난 5일부터 시작됐다. 만 75세이상 부스터샷 사전예약은 11월 30일까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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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접종(2차)까지 완료하고 6개월이 지난 경우 부스터샷이 가능하다. 이에 따라 오늘(25일)부터 지난 4월 화이자 백신을 접종한 만 75세이상 부스터샷이 우선 시행됐다. 현재 부스터샷이 승인된 백신은 화이자뿐이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날 75세이상 부스터샷과 함께 노양시설 이용자·입소자·종사자 코로나 부스터샷도 같이 시작됐다.

 

다만 만 75세이상 부스터샷 외에 고령층은 연령구간에 따라 단계적으로 접종이 시작된다. 이중 AZ백신으로 1·2차를 접종한 60~74세는 내년부터 부스터샷이 가능하다.

 

한편 정부는 화이자 백신 외 모더나, 얀센 등에 대한 부스터 접종 계획을 심의해 28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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