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중소기업 자금 조달 꿀팁은 무엇?
운영자금, 중소기업 자금 조달 꿀팁은 무엇?
운영자금을 조달하고자 하는 중소기업은 중소기업진흥공단을 통해 2019년 상반기 운영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올해 중소기업 운영자금의 지원 규모는 3조 6,700억 원이다.
중소기업 운영자금은 크게 창업기, 성장기, 재도약기로 나눠서 지원된다.
△ 창업기 : 창업 및 시장진입, 성장단계 디딤돌
△ 성장기 : 성장 단계 진입 및 지속 성장
△ 재도약기 : 재무구조개선, 정상화/퇴출/재창업
▪ 창업기 중소기업 운영자금은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혁신창업지원 △일자리창출촉진 △개발기술사업화를, 투융자복합금융 지원은 이익공유형으로 지원된다.
▪ 성장기는 신성장기반, 투융자복합금융, 신시장진출지원자금으로 크게 나뉜다.
- 신성장기반은 혁신성장유망, 제조현장스마트화
- 투융자복합금융은 성장공유형, 스케일업금융
- 신시장진출지원자금은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수출기업의 글로벌기업화 등이 있다.
▪ 재도약기는 사업전환(무역조정), 재창업, 구조개선전용 등의 목적을 가진 기업에게 지원된다.
▪ 긴급경영안정자금은 일시적 애로 및 재해, 일반 경영 안정 지원을 목적으로 지원된다.
기업당 운영자금 한도는 중소벤처기업부 소관 정책자금의 융자 잔액 기준으로 60억 원(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소재기업은 70억 원)까지다.
한편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운영자금 외에도 기업의 자금을 조달해 연쇄 도산을 방지할 수 있는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협동조합법과 중소기업 기본법에 따라 1984년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사업자 비상 자금 마련 제도로, 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가입한다.
경영난으로 부도에 처할 경우 거래를 맺은 회사들도 부도를 맞을 수 있다. 연쇄적으로 발생하는 도산을 방지하기 위해 출범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사업장의 자금 조달 및 연쇄 도산 방지를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 운영자금 조달,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중소기업공제업기금의 자금 신청 사유는 크게 ▲거래처의 부도, 회생, 파산, 폐업, 법정관리 등으로 인한 긴급한 경영난 ▲거래대금 회수 지연 등으로 인한 일시적 자금난 ▲한도 초과, 대출 거절, 신용등급 하락 등으로 금융기관의 대출이 어려운 경우 등이다.
위의 사유 중 하나라도 해당될 경우 자금을 신청할 수 있다. 자금 지원 방향은 ▲부도어음 ▲어음(전자어음) 가계수표 현금화 ▲단기긴급운영자금 등이다. 세 가지를 중복으로 신청해 자금 회전력을 생성할 수 있다.
이러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일반적인 은행 대출이나 정책 자금처럼 즉시 자금을 융통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기 때문에 일정 기간 동안 일정한 금액을 매달 적금처럼 납입해야 한다. 4회 납입 후부터 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중도에 해지를 하더라도 원금 손실 없이 전액 돌려받으며, 사업자의 소득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에 가입된 사업자일 경우 대출 시마다 이자할인율을 우대받아 큰 폭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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