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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순위, 박상현 공동 16위에 이름 올려

경영팩토리 2019. 7. 22.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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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순위, 박상현 공동 16위에 이름 올려


(출처 ⓒ 디오픈)


디오픈 순위에 대한 궁금증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제148회 디오픈 챔피언십(총 상금 1,075만 달러) 골프 대회에서 셰인 라우리(32위·아일랜드)가 메이저대회에서 첫 우승을 차지했다.


현지 시간으로 21일, 라우리는 영국 북아일랜드 로열 포트러시 골프클럽(파71·7344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5개로 1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최종 합계 15언더파 269타를 기록한 라우리는 9언더파 275타로 단독 2위에 오른 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를 6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93만 5천 달러(약 22억 7천만 원)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출처 ⓒ 디오픈)

이번 PGA 디오픈 챔피언십에 출전한 한국 국적 선수들은 총 8명으로, 디오픈 순위가 가장 좋은 선수는 박상현(36)이었다. 박상현은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1개와 보기 3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최종 합계 2언더파 282타(69-72-68-73)를 기록했는데, 전날 대비 디오픈 순위가 3단계 상승해 공동 16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 선수 중 이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을 기록한 자는 최경주다. 최경주는 2007년 공동 8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후 디오픈에서 2010년 정연진이 14위, 2011년 양용은이 16위에 올랐다.


올해 디오픈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활약하는 안병훈, 임성재, 강성훈, 김시우와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멤버인 황인춘, 장동규, 문도엽, 박상현이 출전했다. 이중 안병훈, 황인춘, 박상현 3명이 컷을 통과해 4라운드를 완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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