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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회의 결과 미국 기준금리 25bp 인하

경영팩토리 2019. 9. 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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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회의 결과 미국 기준금리 25bp 인하



(출처 ⓒ KBS)


FOMC 회의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는 현지 시간으로 18일, 이틀 간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금융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18일(현지 시간), 미국 연준은 FOMC 회의를 마치고 금융 시장의 예상대로 기준금리인 연방기금금리 목표 범위를 1.75~2.00%로 25bp(1bp+0.01% 포인트) 인하했다고 밝혔다. 이번 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가 인하된 것은 지난 7월 말 기준금리를 2008년 제로금리 정책 시행 이후 10년여 만에 인하한 데 이어 약 두 달 만이다.



(출처 ⓒ KBS)

소수 의견을 낸 위원으로는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1.50~1.75%로 50bp 인하를 주장했다. 또 에스터 조지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총재와 로젠그렌 보스턴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동결을 주장했다. 그러나 FOMC 회의 결과 25bp만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준은 이날 정책 성명에서 "노동시장이 견고하고 소비지출도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으나 기업의 고정 투자와 수출이 약화됐다. 세계 경제 성장에 미칠 영향과 잠잠해진 물가상승 압력을 고려해 금리를 인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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