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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19, 4가지 훈련 방향은?

경영팩토리 2019. 10. 28.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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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2019, 4가지 훈련 방향은?



(출처 ⓒ MBC)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실시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월 28일(월)부터 11월 1일(금)까지 민·관·군이 함께 수행하는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매년 실시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중앙부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과 국민이 직접 참여해 재난 대비 역량을 점검·강화화기 위한 범국가적인 재난대응훈련이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과 방송·통신사 등이 참여하여 지진·태풍·화재 등 각종 재난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국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와 공공기관의 역할과 절차를 점검하는 예방·대비·복구 훈련으로, 재난 대응 매뉴얼에 기초하여 상황 판단과 절차의 적절성을 점검하는 토론 훈련과 유관기관과 협력을 통한 유기적 실무 대응 능력을 점검하는 현장 훈령느로 진행된다.



(출처 ⓒ MBC)


과기정통부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우주전파, GPS 전파혼신, 정보통신사고, 자연우주 물체 추락·충돌 재난에 대하여 훈련을 실시한다. GPS 전파혼신 및 정보통신사고에서는 사고 발생 파악 즉시 적절한 상황 판단을 통해 대응 및 지원 신속성을 제고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훈련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매뉴얼에 반영할 계획이다.


특히 GPS전파혼신재난은 5G 이동통신 등 초연결 사회 진입에 따라 GPS 신호 이용 분야가 확대되고 있는 상황을 반영한 토론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장 훈련에서는 유관기관과의 합동 대응 체계를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우주 전파 및 자연우주물체 추락·충돌은 상황의 조기 파악을 통한 예보가 중요한 만큼 감시·예보 및 상황전파훈련을 통해 초동대응능력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간다.


이와 함께 과기정통부 소속·산하기관은 기관의 특성에 맞는 훈련을 수립하여 훈련할 계획이다. 연구 기관은 연구실 안전 예방 및 사고 조기 수습을 위한 화재·대피훈련을 실시하고, 다중이용시설인 국립과학관과 원자력의학원은 방문객, 환자들이 참여하는 대피 훈련을 통해 국민들이 재난 상황 대처 요령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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