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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기력지표서 손흥민 17위에 이름 올려
경영팩토리
2019. 12. 11.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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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경기력지표서 손흥민 17위에 이름 올려
(사진 ⓒ 네이버 스포츠)
유럽 경기력지표에서 손흥민(27·토트넘)이 17위에 올랐다. 일각에서는 손흥민의 올 시즌 경기력이 유벤투스의 호날두보다 낫다는 통계가 나오고 있다.
스포츠 데이터 회사 '인스탯'은 유럽 35개 프로축구 리그 소속 선수들의 경기력을 바탕으로 '2019-20 시즌 인스탯 퍼포먼스 인덱스'를 산출해 공개했다. 손흥민은 최근 국제스포츠연구센터(CIES)를 통해 공개된 기록에서 337점을 받아 전체 17위에 등극했다. 유럽 경기력지표는 공격 포인트를 포함해 소속팀의 성적, 포지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사진 ⓒ 네이버 스포츠)
2019 발롱도르의 주인공인 리오넬 메시(바르셀로나)가 401점을 받아 1위를 차지했고, 하킴 지예흐(아약스, 377점), 킬링앙 음바페(PSG, 366점), 리야드 마레즈(맨체스터 시티, 362점)가 뒤를 이었다. 손흥민은 프리미어리그 선수들 중 7위에 올랐다. 손흥민의 위로는 케빈 더브라위너, 앤드류 로버트슨, 버질 반 다이크, 사디오 마네, 라힘 스털링 등 후보들이 자리했다.
손흥민의 점수는 토트넘 선수 중에서는 해리 케인,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델레 알리를 제친 1위에 해당한다. 한때 손흥민의 우상으로 알려졌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는 332점을 받아 25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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