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줄이기 캠페인 실시 내용은?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중 자연스러운 정착을 위해 환경부에서는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을 실시한다.
실질적인 일회용품 사용량의 감량을 위한 국민 참여형 캠페인인 '일회용품 줄여가게 캠페인은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동안 작은 변화를 통한 일회용품 감소를 목적으로 한다. 키오스크나 스마트폰의 음식 배달앱으로 주문할 경우에도 소비자가 일회용품의 제공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매장에 빨대와 컵홀더 등의 일회용품을 비치하지 않는 등으로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에 습관적인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도록 유도하는 캠페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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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에 시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개인 매장뿐만 아니고 대형가맹점에서도 참여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한다면 자원순환 실천 플랫폼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이달 24일부터 시행되는 규제는 매장 내 일회용 종이컵, 플라스틱 빨대 등의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1년이 적용된다. 이미 선 시행되었던 카페 일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해서는 지자체 여건에 따라 집행될 전망이다.
또한 도·소매업의 일회용 비닐봉투 유상 판매에 대해서도 카페와 마찬가지로 지자체 여건에 따라 집행될 예정이며 환경부에서는 이번 일회용품 사용규제 계도기간 중의 캠페인을 통해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 실질적인 감량효과가 나타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일회용품 사용규제 유예와 함께 시작되는 이번 캠페인은 전화상담실을 통해 참여 방법, 이행사항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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