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시 주의해야할 점은?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로 양도손익을 생각하는 투자자들이 연말이 다가오며 늘어나고 있다.
연말정산이나 종합소득세 신고 시에 부양가족 공제 대상자 선정에 양도소득이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시에 주의해야 할 점이다. 부양가족 공제를 받으려면 연간 소득금액 합계가 100만원 이하여야 하는데 이때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도 100만원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이경우 보험료, 교육비, 기부금 세액공제, 신용카드 소득공제를 받을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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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는 건강보험료와는 무관한데 국민건강보험법상 양도소득의 경우 소득요건 산정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이다. 단 해외주식 배당금의 경우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가 아닌 배당소득에 포함되기 때문에 해당 연도에 발생한 금융소득과 합산한 금액이 1000만원을 초과하는 경우에는 건강보험 소득요건 산정에 포함되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신고 시에는 보통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기본공제 250만원 차감 후 지방세 포함 22%의 세율을 곱해 산출된다. 올해의 경우에는 특히 증시의 변동성이 크고 환율에 따른 환차익이 발생함에 따라서 주가는 떨어졌어도 환율이 올라 실제 양도차익이 발생하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한편 해외주식 양도소득세 납부금액은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이익과 손실 합친 금액에 공제 후 세액을 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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