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외선 황반변성 증상과 자가진단법은?
자외선 황반변성 증상과 자가진단법은?
[출처 ⓒ SBS]
자외선 황반변성이란, 자외선으로 인해 시력의 중심을 담당하는 황반에 변성이 나타나는 질환을 말한다. 노인 안구 질환중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황반변성의 원인은 정확하지 않으나 자외선 노출, 75세 이상의 노령, 고콜레스테롤혈증 등을 위험인자로 들고 있다.
황반에 핏줄이 생기거나 세포가 죽는 등의 변형이 일어나는 자외선 황반변성 증상으로는 시력감퇴, 중심암점,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는 변시증이 있다. 황반변성 증상이 악화될 경우 시야가 공백처럼 보이지 않는 부분이 생기거나 실명에 이르게 될수도 있어 황반변성 자가진단 등을 통한 예방이 필요하다. 이에 자외선 황반변성 증상과 황반변성 자가진단 방법을 알아보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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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변성 자가진단 방법은 '암슬러 격자'라고 불리는 격자무늬를 보면서 황반변성 여부를 판단할 수 있다. 암슬러 격자가 없다면 격자무늬의 모눈종이로 황반변성 자가진단이 가능하다. 황반변성 자가진단 방법은 모눈종이 처럼 격자무늬를 한쪽눈을 가리고 30cm 거리에서 봤을때 직선이 휘어보이거나 안보일 시 황반변성을 의심할 수 있다.
황반변성 증상 원인 중 자외선은 활성산소를 만들어 황반변성의 큰 원인 중 하나인 노화를 가속시키므로 자외선을 비롯해 전자기기에 포함된 청색광 등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자외선 황반변성 예방을 위해 근거리 작업을 가급적 줄이고 채소나 과일 등 황산화성분이 많은 음식과 달걀과 시금치 등 루테인 성분이 많은 음식을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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