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한일전, 여자 대표팀 일정은?
컬링한일전, 여자 대표팀 일정은?
[출처 ⓒ SBS 뉴스]
컬링한일전 일정이 2월 23일에 이루어지게 되는 것으로 알려지는 가운데 여자 컬링 한일전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아주 높아지고 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이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가운데 2월 23일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컬링 준결승전이자 여자 컬링한일전 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2월 22일 여자 컬링한일전 일정을 앞둔 여자 컬링 대표팀은 강릉컬링센터에서 공식 훈련에 임했는데, 총 네 개의 시트 중 A 시트와 C 시트에서 각각 30분간 아이스 상태와 스톤을 점검하고 투구 감각을 다듬었으며 3위로 준결승에 진출한 영국 역시 같은 시간에 대표팀과 시트를 맞바꿔 가며 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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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 1위로서 진출하게 된 한국의 준결승 상대인 예선 4위 일본과 영국의 준결승 상대인 예선 2위 스웨덴은 한국과 영국의 훈련이 끝난 뒤 경기장을 사용했고, 경기장에 일찍 도착해 한국과 영국 선수들의 연습을 지켜보기도 했다. 이번 여자 컬링한일전 일정은 메달을 획득할 수 있는 중요한 준결승전이기도 하지만 여느 경기보다 국민들의 더 주의 깊게 관람하는 한일전이어서 경기를 바라보는 사람들의 관심이 매우 크다.
하지만 여자 컬링 대표팀과 김민정 감독은 여자 컬링한일전 일정이라는 표현도 쓰지 않고 있다면서 내일 일정이 있으며 A 시트에서 빨간 스톤으로 경기를 한다는 정도로만 언급하면서 선수들에게 또 다른 부담감을 주지 않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이번 여자 컬링 대표팀은 이변을 일으키고 있는데, 특히 컬링 세계 랭킹 1위 캐나다를 비롯한 스위스, 러시아, 영국, 스웨덴 5위까지 모두 이기면서 예선을 1위로 통과해 여자 컬링한일전 일정까지 모두 점령하고 금메달을 획득할 수 있을지 귀추가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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