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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 개통 확장 효과는?

경영팩토리 2018. 12. 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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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 개통 확장 효과는?


[출처 ⓒ SBS뉴스]


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 구간이 6차로 확장되어 개통된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 확장으로 인해서 어떠한 교통 효과가 볼 수 있을지, 요금은 어떻게 조정될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이 높다.


지난 12월 11일 한국도로공사는 12월 12일부터 경부고속도로 울산 울주군 언양읍 동부리에서 영천시 본촌동까지 총 연장 약 55km 구간의 4차로를 6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을 완료하고 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 구간을 개통할 것임을 밝혔다. 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 간 구간이 6차로 확장되면서 통행료는 20% 인상되면서 울산의 진출입로인 울산고속도로에서 높은 통행료를 납부하는 시민의 광역교통비 부담이 더 증가하게 되었다.


[출처 ⓒ SBS뉴스]


12월 12일에 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 구간이 개통됨과 동시에 통행료 인상도 바로 이루어지게 될 예정인데, 1종 승용차의 경우에는 서울-영천 구간이 3,500원에서 4천 원으로 500원 인상되고 4종 대형화물차는 4,600원에서 5,300원으로 700원 인상되는 것이다. 그간 죽음의 도로라고 불렸던 도로가 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으로 확장되면서 사고 위험이 줄어드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이지만 공사하는 7년간 공사를 진행하면서 여러 불편이 있었는데 이는 반영되지 않아 많은 불만도 이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홍보에 따르면 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이 확장 개통되게 되면 통행 속도가 시간당 68km에서 95km로 약 27km 증가하게 되며, 운행시간도 50분에서 35분으로 15분정도 단축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경부고속도로 언양 영천 구간의 km당 요금은 4차로일 때 약 63원, 6차로일 땐 72원인데 울산고속도로는 두 배에 가까운 111원으로 전국 최고수준이라는 지적에 대해서 거리에 상관없이 기본료 900원이 동일하게 붙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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