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야구 '2020 포스트시즌' 경기 일정은?

(사진 ⓒ 네이버 캡처)

가을야구는 9월 하순에서 10월 사이에 개최된다. 프로야구는 해마다 우승팀을 가리기 위해 경기를 치르는데, 이를 '포스트시즌(가을야구)'이라고 한다.

 

포스트시즌은 매월 4월 초에서 9월 말 사이에 진행되는 정규 리그의 4위 팀과 5위 팀이 겨루는 와일드카드 결정전(WC·2전승제), 정규 리그 3위 팀과 WC 우승 팀이 겨루는 준플레이오프(준PO·5전 3선승제), 정규 리그 2위 팀과 준PO 우승 팀이 겨루는 플레이오프(PO·5전 3선승제) , 정규 리그 1위 팀과 PO 우승 팀이 겨루는 한국시리즈(KS·7전 4승제)로 구성돼 있다.

 

(사진 ⓒ 네이버 캡처)

올해 가을야구는 11월 1일부터 시작됐다. 이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최대 2경기)은 11월 1일과 2일 4위팀 홈구장에서 열렸다. 준플레이오프는 11월 4~5일에 1·2차전이 열리고, 3차전은 7일에 열린다. 플레이오프는 9~10일에 1·2차전을열고, 12~13일에 3·4차전, 15일에 5차전을 연다. 한국시리즈는 11월 17일부터 시작된다.

 

만약 한국시리즈가 7차전까지 가면 가을야구는 11월 25일에 종료된다. 19일과 22일은 휴식이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게 된다.

 

한편 올해 가을야구는 심판 재량 비디오판독을 도입했다. 심판 재량 비디오판독은 가을야구 경기에서 구단의 신청과는 별도로 8회 이후부터 경기 종료 때까지 횟수 제한 없이 심판의 판다에 따라 실시할 수 있다. 단, 구단이 요청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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