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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부상… 코로나19 극복했지만 발복 다쳐

경영팩토리 2020. 11. 9.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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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스포츠)

호날두 부상이 화제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이겨내고 그라운드에 한 달 만에 복귀했지만 발목 부상으로 쓰러졌다.

 

지난 8일(한국 시각) 이탈리아 로마 올리피코 경기장에서 2020-2021 시즌 이탈리아 프로축구 세리에A 8라운드 라치오 원정 경기에 호날두가 참여했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호날두는 전반 15분 선제골을 넣었다. 그러나 후반 31분 상대 선수와 강하게 부딪히면서 교체됐다.

 

(사진 ⓒ 네이버 스포츠)

이날 호날두는 발목 통증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경기가 끝난 뒤 안드레아 피를로 유벤투스 감독은 "호날두의 발목에 문제가 생겨 교체했다"며 호날두 부상을 알렸다. 호날두 부상으로 유벤투수는 후반 추가 시간 동점골을 내주며 1-1 무승부로 경기를 종료했다.

 

한편 호날두는 지난달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두 차례 더 양성 판정을 받고 힘들게 그라운드에 복귀 3경기 연속 득점 행진을 이어갔지만 이번 부상으로 다시 떠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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