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변이 바이러스… 코로나 확산 비상
(사진 ⓒ SBS)
울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로 시는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울산 선제검사 대상자는 14일까지 가까운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최근 영국발 울산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울산 변이 바이러스가 집단으로 발생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6주간 울산 코로나 확진자 중 80명을 표본으로 검사한 결과 63.8%가 울산 변이 바이러스에 노출됐다. 또한 울산시의 최근 1주당 평균 1일 확진자 수가 40명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진 ⓒ KBS)
울산시는 전파력이 높은 울산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세를 저지하기 위해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다중이용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선제검사 행정명령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울산 변이 바이러스 선제검사 대상자는 △콜센터 종사자 △각 분야 상담사·안내자 △피부·네일종사자 △이·미용사 △목욕업종사자 △유흥시설 업주 및 종사자 △택배·운수업 종사자 △환경미화·전기·가스·환경 필수시설 종사자 △방문판매업 종사자 등이다.
또한 울산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시는 오는 16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실내체육시설, 노래연습장,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의 영업시간이 오후 9시로 단축됐다.
한편 울산시는 선제검사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검사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진행한다 밝혔다. 더불어 개인정보도 알려지지 않도록 철저히 보장한다 전하며, 14일 오후 5시까지 검사 받을것을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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