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정부 연찬회, '전 정권 핑계 더 안 통한다…오직 민생만 생각'

(사진 ⓒ MBC)

윤석열 정부 연찬회가 지난 25일 개최됐다.

 

집권 여당인 국민의 힘은 정부 출범 이후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첫 윤석열 정부 연찬회를 열었다. 정기국회를 앞두고 당내 단합과 아울러 주요 현안을 정리하기 위해 모인 것으로 밝혀졌다. 1박 2일로 개최된 이번 윤석열 정부 연찬회에는 대통령을 비롯해 국민의 힘 의원과 장·차관 등 당정 인사 등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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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윤석열 정부 연찬회에서는 만찬과 함께 조별 토론 등을 통해 국정감사 대응 방안 및 정기국회 전략 등을 논의했다. 아울러 차기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대 시기 또한 의견을 나눈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주호영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윤석열 정부 연찬회에서 '여러 의견을 듣고 비대위에서 시기를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한편, 윤석열 대통령은 국민의힘 연찬회 만찬을 함께 하면서 이번 윤석열 정부 연찬회가 '국민들을 위해서 제대로 봉사할 수있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지금부터 당정이 하나가 돼서 오로지 민생만을 생각할 때'라며 '전 정권에 대한 핑계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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