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혈당 쇼크 증상, 예방 위한 주의사항 8가지

(사진 ⓒ KBS)

저혈당 쇼크 증상은 당뇨병 환자가 겪는 현상 중 하나로 의식저하를 일으키기 때문에 신경 써서 관리해 줘야 한다.

보통 저혈당 쇼크 증상은 보통 70mg/dL보다 낮은 상태를 뜻하지만 수치의 문제가 아니고 혈당이 높은 상태에서 급격하게 하락하게 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다. 저혈당 쇼크 증상이 심각한 경우 의식저하나 실신 등을 겪을 수 있기 때문에 당뇨병 증상을 겪는 환자라면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 가벼운 운동과 혈당체크를 수시로 해 간식 등으로 혈당 수치를 조절해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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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의 경우 저혈당 쇼크 증상 예방을 위해서는 △ 본격적인 운동 전 스트레칭을 통해 가볍게 시작하고 △ 본 운동의 경우에도 수영, 자전거, 유산소 운동, 아령, 고무밴딩 등을 이용한 운동 등 가벼운 운동이 좋다. △ 운동 중 약간 힘들다고 느끼는 정도의 강도로만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 스트레칭으로 마무리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운동 전과 운동 후 운동 중에도 저혈당 쇼크 증상 예방을 위해 혈당체크는 필수다.

아울러 △운동 중 저혈당 쇼크 증상 예방을 위해 혈당 수치가 낮으면 과일이나 유제품 섭취가 도움이 된다. △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이라면 탄수화물 성분의 간식을 먹어주는 것이 좋다. △운동 후 70mg/dL의 저혈당 수치가 나온다면 응급 간식 섭취가 필요하며 응급 간식으로는 사탕, 요구르트, 꿀 등이 좋다.

한편 초콜릿처럼 고지방 음식은 흡수가 느리기 때문에 응급 간식으로는 적당하지 않고 응급 간식 섭취 후엔 15분 정도의 휴식 후 재측정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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