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감기, 환절기날씨 주의보 '모레까지 지속'

(사진ⓒKBS)

 

일교차 감기가 본격적인 환절기를 맞으며 유행을 타게 될 전망이다.

 

아침 기온이 평균적으로 9도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일교차 감기를 주의해야할 시기가 왔다. 한낮에는 21도 까지 오르면서, 일교차가 11도 가량 벌어지기 때문이다. 일교차 감기는 급격한 기온 변화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어, 환절기와 같은 밤낮의 차이가 크게 차이가 날 시기에 조심해야하는 감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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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조한 대기가 이어지면서 상대적으로 기온이 높은 낮에 습도가 더 낮아지면, 직접적인 피부로 건조함을 느낄 수도 있는 날씨가 지속될 예정이다. 일교차 감기가 주의되는 일교차 차이와 건조한 대기는 모레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일교차 감기를 포함한 건조한 날씨의 화재사고도 유의하여 각별한 관심을 요한다. 

 

이와 같은 일교차 감기에 걸리면, 추운 겨울에 걸리는 감기보다 오래 갈 수 있다. 또한, 추운 날씨가 아닌지라 다른 질병을 단순 감기로 생각하여 가볍게 넘기다가 병이 커질 수도 있다.

 

단순 감기 증상이 아닌 경우가 의심된다면 다른 질병 및 바이러스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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