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발 황사 남하…강원도부터 영향권, 주말내내 주의보

(사진ⓒMBC)

 

중국발 황사가 다가오는 주말동안 지속될 것으로 관측된다.

 

지난 20일, 기상청에서는 중국발 황사가 20일오전부터 21일 금요일까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하였다. 길게는 토요일 22일까지 우리나라 전역을 대상으로 중국발 황사가 영향권에 미칠 전망이다. 잔류 중국발 황사가 23일까지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발 황사는 몽골 동부와 중국 북동부에서 발원되었으며, 북동풍 계열 바람을 타고 중국발 황사가 남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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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북동풍 바람을 타고 찬 공기가 내려오게 되어 강원영동 지역은 상대적으로 기온이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 서쪽지역에는 고온건조한 날씨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중국발 황사는 전국 황사로 번지기 전에, 강원도 지역부터 황사로 덮힐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 황사는 주말부터 영향권에 들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다음주 중에는 중국발 황사가 그치겠지만, 한반도 남쪽을 기준으로 24일에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화요일인 25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아직 강수량은 예보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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