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교차 주의, 건강관리 필수 '초여름'날씨 시작된다

(사진ⓒKBS)

 

일교차 주의가 전국적으로 요망된다.

 

오늘 날씨는 한낮에 초여름과 같은 온화하고 더운 기온이 유지될 것으로 보이고 있다. 서울은 25도, 전북은 27도, 경북은 26도로 전날보다  약 6도가량 높은 수치를 보이고 있다. 다만, 일교차가 20도 이상 차이날 수 있을 것으로 관측되어 일교차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전국적으로 낮기온이 25도 안팎으로 오르는데 반면, 저녁에는 쌀쌀한 기온으로 내려가 일교차 주의가 심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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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날씨로는 4일부터 5일까지 비가 내리기 시작해 기온이 다시 내려갈 전망이다. 기온이 내려가는 것에 따라, 일교차 주의도 유념해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일교차 주의 시에는 건강관리도 각별히 신경써야 한다. 급격하게 달라지는 기온에 신체리듬 및 온도를 유지하는데 있어 악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일교차 감기 등 환절기 감기에 걸릴 수도 있다. 

 

한편, 대기가 매우 건조하며 바람도 강하게 불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강원 및 경북권 중심으로 산불과 화재가 우려되고 있다. 일교차 주의와 더불어 화재 예방에 관심을 필요로 하고 있다.

 

금일에는 서해와 제주도 해상에는 바다 안개가 끼는 곳이 있어 해상 안전사고에도 신경을 기울여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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