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점검주기 및 관리 요령, 무상점검 서비스 방법은?

(사진 ⓒ KBS)

 

자동차 점검주기는 부품별, 그리고 환경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알려진 자동차 점검주기 및 부품 교환 주기는 보편적인 주행 환경을 기준으로 제시되어 있기에 자신의 주행환경에 맞춰 자동차정기점검 주기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 냉각장치는 24개월마다

냉각장치의 자동차 점검주기는 24개월이다. 24개월마다 완전히 물을 빼고 다시 채워야 한다. 냉각수의 높이, 상태, 농도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좋다. 만약 자가 점검할 경우 엔진이 완전히 냉각되기 전에 열어선 안된다. 곰팡이를 방지하려면 필터 청소와 통풍구의 먼지도 신경 써주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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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화된 고무 블레이드 와이퍼 교체

특히 더운 여름이 되면 자동차 점검주기와 상관없이 바깥에 노출된 고무가 눌어붙을 수 있다. 노화된 고무 블레이드는 주기적으로 살펴보고 새것으로 교체해야 한다. 자동차 점검주기가 돌아오면 와이퍼를 점검하고, 작동하지 않을 때는 퓨즈의 단선 여부를 먼저 확인한다. 정상이면 와이퍼 배선 점검을 점검해야 한다.

 

▶ 한 달에 한 번은 엔진오일 점검

엔진 오일 점검은 자동차 점검주기 때가 되면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반드시 시동이 꺼져있는 상태에서 실시해야 하며, 방금 운전을 마친 상태라면 5분 정도 기다린 후 확인하는것이 좋다.

 

자동차 점검 비용을 절약하기 위해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기억하면 좋다. 전국 59개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 검사소에서는 각종 오일 점검 및 배터리, 에어컨 작동 상태 확인 등을 무상으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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