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근경색 전조증상, 검사 받아야 하는 골든타임은?

(사진 ⓒ 질병관리청)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가슴 통증, 호흡곤란 등이다. 급성심근경색 증상이 나타났다면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

심뇌혈관 질환은 30대 이상 청장년층에서도 발병률이 높다. 하지만 이러한 질환은 노인층에서 주로 발병한다는 인식이 있어 3, 40대가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겪는다고 해도 무심코 지나치기 쉽다. 하지만 2021년 기준 사망 원인의 순위를 따져 봤을 때 심장 질환이 암을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사망률이 높다. 심근경색 전조증상을 미리 알고 대처해야 위험을 줄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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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알아 둬야 할 심근경색 전조증상은 다음과 같다.

 

▲ 갑작스러운 가슴 통증

▲ 호흡곤란

▲ 식은땀, 구토, 현기증

▲ 통증 확산

 

만약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나타났다면 지체 없이 즉시 119를 불러야 한다. 심근경색의 골든타임은 2시간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해당 시간 내에 반드시 병원을 찾아 심근경색 검사를 받아야 한다.

 

평소에 심장이 좋지 않아 심근경색 전조증상이 걱정된다면 예방을 위해 필수로 관리해야 한다. △ 담배 피우지 않기 △ 술 가급적 마시지 않기 △ 적당량의 음식을 규칙적으로 골고루 섭취하기 △ 매일 30분 이상 운동하고 오래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 줄이기 △ 적정 체중과 허리 둘레 유지하기 △ 스트레스 관리하기 등의 생활수칙을 지키는 것이 좋다.

특히 금연하는 것이 심근경색 전조증상 예방에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금연한 후 1년이 지나면 질환 발생 위험이 절반으로 줄어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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