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8월 지원 혜택 및 변경된 시·군은?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는 경기도에서 지역화폐를 사용하고 있다면 알아두어야할 사항이다.

 

지난 8월 1일부터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가 변경됐다. 화성시와 남양주 지역화폐 인센티브의 경우 기존 10% 캐시백에서 6%로 줄어들었다. 용인 지역화폐 또한 6%로 감소했으며 광명시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는 기존 포인트 지급한도 10만 원에서 3만 원으로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수원시의 인센티브 또한 6%로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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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코로나 19로 인한 소비 심리 위축으로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그간 국비로 지원해왔던 지원금이 감소한 데에 따른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그러나 이같은 상황임에도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가 증가한 지역 또한 존재한다. 오산시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의 경우 7월에는 지급이 중단되었다가, 8월부터 다시 3만 원으로 구매한도가 증가했다.

 

아울러 양주시 경기지역화폐 인센티브 또한 5만 원이었던 포인트 지급한도가 10만 원으로 상승하는 등 시·군별마다 상승 및 감소 폭이 다르기 때문에 경기지역화폐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이라면 미리 변경된 한도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한편, 이러한 경기지역화폐 8월 인센티브가 변경된 시·군은 △광명시, △군포시, △남양주시, △수원시, △양주시, △오산시, △오산시, △용인시, △이천시, △화성시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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