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in스토리
교통비 환급, 5월에 새롭게 도입되는 패스 종류는?
경영팩토리
2024. 4. 2. 09:00
반응형
교통비 환급 혜택이 정부와 지자체의 협력으로 크게 늘어날 예정이다. 1월에 시행된 기후동행카드를 시작으로 5월까지 다양한 서비스가 도입될 계획이다.
정부가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교통비 환급 혜택을 늘린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알뜰교통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하는 마일리지를 지급한 후 교통카드 환급하는 방식이다.
올해 5월부터는 알뜰교통카드가 K-패스로 통합돼 새롭게 시행된다. K-패스는 월 15회 이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지출한 금액의 일정 비율을 다음달에 환급받을 수 있는 교통비 환급 사업이다.
청년층의 경우에는 30%, 저소득층은 53%, 일반은 20%의 교통비 환급받을 수 있다.
각 지자체별로는 서울시의 경우 시내 대중교통을 6만 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기후동행카드를 지난 1월부터 시행했고, 인천 및 경기도 교통비 환급 서비스인 '인천 I-패스'와 'The경기패스'를 시행할 계획이다.
두 패스의 경우 K-패스가 가진 단점 중 하나인 '월 60회 상한 적립'을 초과해서 무제한 적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교통비 환급률이 높은 청년층을 만 34세까지가 아니라 만 39세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인천은 65세 이상 어르신의 교통비 환급 혜택을 더욱 상향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https://bizknow.tistory.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