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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교통카드, 시행 일자와 연령별 환급 비율은?
경영팩토리
2024. 4. 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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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패스 교통카드 사업이 올해 5월부터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괄적으로 시행된다.
올해 5월부터 K패스 교통카드 사업이 시작된다. 월 15회 이상 정기적으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교통비 지출 금액의 일정 비율을 환급해 준다. K패스 교통카드를 이용하려면 카드를 별도로 발급받은 후 회원가입이 필요한데, 기존 알뜰교통카드 이용자는 추가 카드 발급이나 가입 없이 k패스 전환 절차를 통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연령별 K패스 교통카드로 환급받을 수 있는 비율은 ▲ 일반인 20% ▲ 청년층(만 19~34세) 30% ▲ 저소득층 53%이다. K패스 교통카드를 이용하는 경기도민이나 인천 시민의 경우에는 각 지자체에서 연계 시행하는 'The 경기패스'와 '인천 I-패스'를 통해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만약 서울시 내의 대중교통을 많이 이용한다면 K패스 교통카드 대신 기후동행카드가 더 좋은 선택지일 수 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 원대로 서울시내 전철, 시내·마을·심야버스, 리버버스뿐만 아니라 서울시 공공 자전거인 따릉이까지 이용 가능하다.
대중교통 이용 현황에 따라 K패스 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등 자신에게 맞는 교통요금 할인카드를 선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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