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볼리비아 국가대표 평가전 22일, 손흥민 득점포 쏘아올릴까

한국 볼리비아 국가대표 평가전 22일, 손흥민 득점포 쏘아올릴까

(출처 ⓒ YTN)

한국 볼리비아의 국가대표 평가전이 오늘(22일) 오후 8시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다. 이날 경기는 2022년 월드컵을 대비한 평가전으로, 손흥민, 황의조를 비롯해 이강인도 출전한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오늘(22일) 오후 8시 볼리비아와 국가대표 평가전을 치른다. 한국 대표팀은 FIFA 랭킹 38위, 볼리비아는 60위다. 순위만 따지면 한국이 위다. 그러나 한국 볼리비아는 경기를 두 차례 치른 바 있다. 그 결과 2전 2무였다. 양팀 다 승패가 없는 것이다. 한국 볼리비아 첫 경기는 1994년 미국 월드컵, 두 번째는 지난해 평가전이었다. 무승부는 물론 득점도 실점도 없었다.

(출처 ⓒ YTN)

이번 한국 볼리비아 평가전은 지난 1월 아시안컵 이후 첫 A매치이자 2022 카르타 월드컵을 향한 새로운 여정의 시작이기도 하다. 한국 축구 대표팀은 아시안컵 부진의 아쉬움을 털어내기 위해 볼리바와의 맞대결에서 승리 트로피를 얻는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22일 한국 볼리비아 평가전에서 손흥민(27·토트넘)이 득점포를 쏘아올릴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하고 지난해 8월 벤투 감독 부임 이후 7 경기에서 무득점이기 때문이다.

22일 한국 볼리비아 평가전에서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손흥민은 지난 18일 인터뷰에서 어떤 자리에서 뛰든 잘할 자신이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대표팀은 한국 볼리비아 평가전 이후 26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콜롬비아와의 평가전을 갖는다.

<저작권자 ⓒhttp://bizknow.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