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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근경색 예방 수칙 몇 가지, 전조증상은 무엇?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심근경색 예방은 위험인자들을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금연은 건강을 위해 필수적으로 해야 하며, 매일 30~40분씩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심근경색 예방 방법이다.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갑자기 막히면서 심근에 괴사(썩음)가 일어나는 질환을 심근경색이라고 한다. 혈관 속에 피가 굳어지는 혈전이 급성 심근경색의 가장 큰 위험 요소다. 증상이 갑작스럽게 나타나 사망하게 되는 심장마비의 80~90%는 동맥경화에 따른 관상동맥 질환이 원인이다. 여자에 비해 남자가 4배 정도 확률이 높다.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이러한 심근경색을 예방하려면 몇 가지 수칙을 지켜야 한다. 심근경색을 유발할 수 있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등 등 위험인자를 철저하게 관리해야 한다. 또 금연을 해야 하며, 매일 30~40분씩 규칙적인 운동을 하고, 채소와 과일 등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심근경색 예방의 첫걸음이다.


특히 겨울에는 심장병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운동을 할 때도 조심해야 한다. 겨울철 운동을 할 때는 다른 계절보다 준비 운동과 마무리 운동을 철저히 해야 하며, 운동 전에 맨손체조나 스트레칭으로 준비를 습관화하는 것이 좋다. 운동으로는 유산소가 가장 좋고, 운동을 할 때 숨이 너무 가쁘거나 어지럽고 기운이 빠지는 느낌이 들면 운동량을 줄여야 한다.


급성 심근경색의 전조증상은 다양하다. 둔탁한 통증이 가슴을 조이거나, 짓누르거나, 쥐어짜는 듯한 느낌이 들며, 명치 부분이나 가슴 한가운데의 통증이 전형적으로 나타난다. 특히 30분 이상 지속되는 흉통과 함께 땀이 나는 경우에는 위험한 상황이므로 병원에 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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