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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도암 증상 및 예방법, 조기 발견이 중요한 이유는?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담도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한 홍현희는 아버지가 담도암에 걸린 후 입원을 했지만 2주 만에 돌아가셨다며 근황을 전했다.


담도는 간에서 만들어진 담즙이 십이지장까지 가는 경로다. 이곳에 생긴 암을 담도암이라고 한다. 담도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말기에 암을 발견해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현재까지 단도암의 정확한 원인을 밝혀지지 않았지만 환경적 요인이나 유전적 요인이 가장 유력하다. 대개 50~70대 연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 편이다.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이러한 담도암은 황달이 가장 대표적인 증상이다. 그러나 이 또한 초기에 나타나는 증상이 아니고, 암이 어느 정도 진행된 후에 나타나게 된다. 초기에는 증상이 아예 없거나 복통이 가끔, 간 기능 검사에서 이상이 나타나는 정도다. 단도암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체중 감소, 피곤함, 식욕부진, 메스꺼움, 구토, 명치 통증 등이 있다.


단도암을 완치하기 위해서는 수술적 절제가 필요하다. 그러나 전체 환자 중 광범위한 절제가 가능한 경우는 40~50%에 불과하다. 특히 담도는 전체적으로 나뭇가지처럼 얇고, 다른 장기들과 복합적으로 연결돼 있어 치료 경과가 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에 주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저작권자 ⓒ http://bizkno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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