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우선모집 대상자는 어떻게 되나?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대상자는 어떻게 되나?

(출처 ⓒ 처음학교로)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대상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오늘(1일) 오전 9시 유치원 입학 관리 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학부모 서비스가 추가됐기 때문이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온라인을 통해 입학 절차를 진행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유치원을 지원해야 하는 학부모들이 유치원을 방문해야 하는 부담을 줄이고, 선발의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되었다. 처음학교로에 등록하려는 공·사립 유치원은 지난 달 31일 신청을 마쳤고, 학부모 서비는 오늘(1일) 오전 9시부터 개통되었다.

(출처 ⓒ 처음학교로)

학부모들이 관심을 가지는 것은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대상자'다. 처음학교로 우선모집 대상자에 따르면 재원 중인 유아, 특수교육대상자, 법정저소득층 가정의 자녀, 국가보훈대상자 가정의 자녀, 북한이탈주민 등이다. 이들은 11월 5일 오전 9시부터 11월 7일 오후 6시까지 입학 원서를 접수할 수 있다. 이후 11월 12일 오후 3시에 결과가 발표된다. 우선 모집 선발 아동의 유치원 등록은 11월 14일 오후 6시까지다.

한편 일반 학부모는 11월 19일 오전 9시부터 11월 21일 오후 6시까지 입학원서를 접수해야 한다. 원아당 3개 유치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나 현재 유치원에 재학 중인 아동은 2개까지만 지원할 수 있다.

추첨 및 결과 발표는 11월 26일 오후 3시이며, 추첨을 통해 선발된 아동의 유치원 등록은 11월 29일 오후 6시까지다. 이후 12월 2일부터 내년도 1월 말까지 대기자 관리 및 추가 모집 기간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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