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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이덕희 이어 정현 탈락, 획득 상금액은?


[사진 ⓒ 2017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공식홈페이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에서 한국 대표 정현(21, 한체대)이 분전했으나 아쉽게 탈락했다. 8만 호주달러를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상금으로 받은 정현에 앞서 지난 14일에는 이덕희 호주오픈 탈락 소식이 전해졌다.


정현은 호주 멜버른파크 하이센스아레나에서 19일 열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남자 단식 2회전에서 세계랭킹 15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를 상대로 세트 스코어 1-3으로 졌다. 정현과 이번 경기에서 처음 맞붙은 디미트로프는 주니어 윔블던에서 우승한 차세대 기대주로서 정현은 1세트를 따내는 등 좋은 경기력을 보였지만 아쉽게도 나머지 세트에서 역전 당했다.


[사진 ⓒ 2017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공식홈페이지]


정현이 아쉽게 탈락한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상금은 총 5000만 호주달러로 우리 돈으로는 약 440억 원에 이른다. 이번 대회에서는 스페인 선수 알마그로가 경기 시작 23분만에 기권하여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상금 5만 호주달러(한화 약 4400만 원) 먹튀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정현의 호주오픈 테니스대회상금은 8만 호주달러로 한화로는 약 7000만 원에 달한다.


한편, 지난 14일 전해진 이덕희 호주오픈 탈락 소식 이후 이덕희는 호주 멜버른에서 모라토글루 테니스 아카데미와 업무 협약을 맺게 되어 유럽 대회 참가시 지도를 받게 된다. 이번 이덕희 호주오픈 참가에 외신에서는 청각장애를 극복한 어린 선수라며 지대한 관심을 가진 바 있다.


이덕희 호주오픈 탈락과 정현 탈락 소식이 전해지며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한국선수들이 모두 탈락한 가운데 정현은 호주오픈 테니스대회 상금과 함께 랭킹 포인트 45점을 얻어 세계 톱100에 재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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