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테크 누리집을 통해 공개되는 시세 정보는?

(사진 ⓒ 한국상공인신문)

부동산테크 누리집을 통해 국토교통부가 지역별 전세가율, 보증사고 현황과 경매 낙찰 통계정보를 공개했다.

현재 수동권 읍면동의 최근 3개월 기준으로는 부동산테크 누리집에 의하면 안산 상록구 사동의 빌라 전세가율이 111,6으로 가장 높았으며 서울 강서구 등촌동은 105 인천 계양구 효성동도 103에 달했다. 시군구 별 최근 1년 기준으로 부동산테크 누리집을 확인하면 경북 김천이 106.7 안동 102.7 보령 101.1로 전세가율이 100%를 넘은 상황이다. 3개월 기준으로 봐도 경북 경주가 121.5%에 달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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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보증금 반환보증의 사고 통계도 부동산테크 누리집으로 공개한 바에 의하면 지난 8월 75개 지자체에서 총 511건의 사고가 발생했으며 규모는 1089억원에 달한다. 전국적인 보증사고율은 3.5%로 기준은 당월 만기 도래 보증상품 총액 대비해 반환되지 않은 비율이다. 부동산테크 누리집에 의하면 서울 강서구 60건, 인천 미추홀구 53건, 부천시 51건으로 수도권에서 특히 사고가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부동산테크 누리집에서는 지역별 주택 경매 건수, 낙찰건수 및 낙찰가율 등의 부동산테크 시세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기준 최근 3개월 평균 낙찰가율은 82.7%이고 최근 1년과 비교하면 3.5% 하락한 상황이며 강원 평창이 51.3으로 가장 낙찰가율이 낮았다.

한편 이번 한국부동산원 부동산테크 이후에도 국토부는 주요 정보 제공을 위해 내년 1월을 목표로 자가진단 안심 전세 앱을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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