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성화, 두 번째 주자 주인공은?

평창 성화, 두 번째 주자 주인공은?

 

(출처 ⓒ 연합뉴스)

 

2018년 2월 9일부터 2월 25일까지 이어질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성화가 10월 24일 이루어졌다. 그리스 선수에 이어 두 번째로 성화를 받은 박지성은 한국인 첫 주자로 평창 성화 채화를 했다.

 

내년에 진행될 예정인 평창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한 성화는 11월 1일부터 101일 동안 전국 17개 시도 곳곳을 돌아다닐 예정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하나의 의식이라고 할 수 있는 평창 성화를 박지성 선수가 전달받아 누리꾼들의 관심이 크다. 평창 성화의 첫 번째 주자는 관례에 따라 그리스 선수인 아포스톨로스 앙겔레스(크로스컨트리)가 채화했으며 이어 한국인 첫 주자 박지성에게 평창 성화를 전달했다.

 

(출처 ⓒ 연합뉴스)

 

평창 성화 채화를 한 박지성은 한국인 첫 봉송의 의의를 두며 고귀하고 진정성 있는 평창 성화였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박지성이 채화한 성화는 올림픽의 해를 뜻하는 2018㎞ 구간을 남북한 인구수를 상징하는 7500명이 뛸 것이며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되는 날, 2월 9일에 마지막 봉송을 끝으로 성화는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장 성화대에서 점화될 전망이다.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은 대한민국 평창, 강릉, 정선에서 개최되며 15개 종목과 102개 경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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