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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챔피언십 박인비 3위, 경기 당시 상황은?



(출처 ⓒ 롯데 챔피언십)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선전을 펼친 골프 여제 박인비(30·KB금융그룹)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도 통산 20승에 도전하고 있다. 


한국 시간으로 13일, 미국 와이주 오아후섬 카풀레이 코올리나 골프클럽(파72·6397야드)에서 진행된 2018 시즌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에서 박인비는 버디 3개를 잡고 3언더파로 경기를 마쳐 완벽한 플레이를 보여줬다. 롯데 챔피언십에서 환상적인 경기를 선사한 박인비는 전날 1라운드에서 3언더파 공동 5위로 경기를 끝냈다. 현재 박인비는 롯데 침패언십 2라운드 경기를 마친 페르닐라 린드베리(32·스웨덴) 등과 나란히 공동 3위를 하고 있다.



(출처 ⓒ 네이버 스포츠)

박인비와 공동 3위를 유지하고 있는 페르닐라 린드베리는 메이저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연장 승부를 벌였는데, 롯데 챔피언십에서도 2라운드까지 같은 성적을 보여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ANA 인스퍼레이션 경기에서는 박인비가 연장 접전 끝에 페르닐라 린드베리에게 패한 바가 있다. 13일 오전 기준으로 롯데 챔피언십 2라운드가 한창 진행 중일 때 이날만 6타를 줄인 브룩 헨더슨(21·캐나다)은 1라운드, 2라운드 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 1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인비는 LPGA에 2008년 데뷔했다. 데뷔 첫 해에 메이저 대회인 US 여자오픈에서 우승을 하고 이를 계기로 SK와 계약을 했다. 2010년까지 유지하다가 성적을 내지 못하면서 해지되었는데, 2012년 들어서 KB를 비롯해 휠라까지 박인비와 계약을 맺길 바랐다. 박인비는 KB와 2013년 5월에 계약을 체결하고 현재도 KB금융그룹에 속해있다. 


<저작권자 ⓒhttp://bizkno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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