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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임플란트, 65세 이상 노인 비용 부담 경감, 임플란트시장 전망은?



(출처 ⓒ KBS)


7월 임플란트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면서 많은 이들의 궁금증이 부풀고 있는 가운데, 이는 오는 7월부터 65세 이상 임플란트 비용 부담이 50%에서 30%로 경감된다는 내용이다. 이로 인해 임플란트시장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보험급여 적용 연령 확대와 빠른 고령화 추세로 국내 임플란트 시장 규모가 확대될 것이라고 예측했는데, 이에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25일 '국민건강보험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 개정안 속에 임플란트의 본인 부담금 비율이 기존 50%에서 30%로 경감된다고 예고한 바가 있다. 7월 임플란트 경감으로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 덴티움, 디오 등 업계 1~3위들의 성장이 견인될 것으로 추측된다. 



(출처 ⓒ KBS)

국내 65세 이상 인구는 지난 2015년 기준 660만 명으로 2020년부터는 810만 명까지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대한민국 임플란트 시장 규모는 2015년 보험 확대가 처음 시작된 이래로 1,701억 원에서 지난해 6,957억 원까지 성장했다. 이는 우리나라 인구 1만 명당 시술 환자가 600명에 달하는 급이다. 오는 7월 임플란트 경감으로 국내 임플란트 시장이 또 한 차례 성장할 전망인 가운데, 7월 임플란트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기업으로 오스템임플란트가 지목됐다. 


7월 임플란트 영향을 받게 될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 이익이 전년대비 35.44% 감소한 221억 1,240만 원을 기록했는데,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44% 증가한 3,977억 9,087만 원, 당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70.05% 감소한 60억 8,922만 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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