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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투표율 2018, 역대 수준은?


[출처 ⓒ SBS뉴스]


지방선거 투표율, 2018 지방선거 투표율이 발표된 가운데 2018 지방선거 투표율뿐만 아니라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어느 정도 수준이었는지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6월 13일 제7회 지방선거가 치러졌는데,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제7회 2018 지방선거 투표율이 60.2%에 달한다고 발표했다. 이러한 2018 지방선거 투표율은 유권자 4,290만 명 가운데 2,584만 명이 투표권을 행사한 것으로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에서 60% 이상을 기록한 것은 지난 1995년 1회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이 68.4%가 유일했다. 이번 선거는 하루 전날 북미정상회담이 열리면서 이슈가 몰리게 되었고 여론조사에서도 여당이 크게 앞선 곳이 많아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처럼 낮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출처 ⓒ SBS뉴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18 지방선거 투표율이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에 비해서 가장 높은 수준은 아니지만 마의 60% 수준을 넘어선 것이다. 지난해 대통령 탄핵과 조기 대선을 거치면서 많은 국민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지방선거에 앞서 실시되는 사전투표 제도가 올바르게 자리를 잡으면서 이러한 2018 지방선거 투표율이 나올 수 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2001년 3회 선거에서는 48.9%를 기록하면서 50%에도 달하지 못했지만 점차 상승하면서 2014년 6회 지방선거에서는 56.8%를 기록한 바 있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6.13 지방선거 투표율이 사상 23년 만에 60%를 돌파했다면서 높은 투표율에 대해 국민께 감사의 뜻을 표하고 선거 결과는 승자와 패자 뿐만이 아니라 정부에게도 책임을 안겨주므로 정부의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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