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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알레르기, 봄철 꽃가루 비염 원인과 치료방법은?



봄철 알레르기는 야외활동이 잦은 3-4월이 되면 재채기며 콧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급증한다. 봄철 비염의 증상이 지속될 경우 명확한 원인물질을 찾아내어 주의하는 것이 필요하다.


봄이 되면 봄철 알레르기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급증하게 되는데, 건강보험시사평가원에 따르면 혈관운동성 및 알레르기성 비염환자는 2011년 5550만명에서 2016년 6680만여 명으로 약 20%이상 증가하였고, 특히 3-4월에 봄철 비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봄철 알레르기 비염은 봄에 날리는 나무 꽃가루와 잡초 꽃가루가 원인으로 작용하는데, 이들은 가까이에 있지 않아도 공기 중으로 멀리 날아가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봄철 비염 중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이 대표적인 질환인데, 이는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체질을 가진 사람에게 특히 꽃가루가 날리는 계절에 발생하거나 악화된다.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은 재채기와 콧물, 코막힘, 재채기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비염과 결막염, 천식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 아토피나 건성 등 피부가 건조한 사람의 경우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이 더욱 악화될 수 있다.


꽃가루 알레르기 비염 등과 같은 봄철 비염의 기본적인 치료법은 원인 물질을 제거하거나 피하는 것이다. 봄철 비염의 원인이 되는 물질을 찾고, 마스트 아레를기 검사나 이뮤노캡 검사를 실시하여 봄철 알레르기성 여부를 확인하여야 한다.


권예린 녹십자 의료재단 전문의는 봄철 알레르기 비염을 비롯한 다양한 알레르기 질환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원인이 되는 알레르기 항원을 찾는 것이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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