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서비스가 5일부터 시작되면서 화제다. 이는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한 번에 조회하고 바로 현금화할 수 있는 서비스다.
금융위원회는 5일부터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서비스를 통해 모든 카드사의 포인트를 통합 조회하고 계좌로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참여 카드사는 신한, 삼성, KB국민, 현대, 롯데, 우리, 하나, 비씨, NH농협, 씨티, 우체국 등이다. 이들 카드사를 일괄 조회하고 현금화할 수 있는 것이다. 1 포인트는 1원으로, 1 포인트부터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이러한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서비스는 5일부터 시작되었으나 동접자 수가 몰리면서 접속이 지연되다 이제는 복구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신금융협회 카드포인트 통합조회 계좌입금 사이트나 애플리케이션, 금융결제원의 어카운트인포 모바일 앱 등을 통해 조회하고 현금화하면 된다.
해당 사이트 접속 후 개인 정보 수집 및 이용 등에 대한 동의를 한 후 본인인증을 거쳐 주민등록번호를 입력한 뒤 통합 조회를 클릭하면 된다. 통합 조회 후 계좌 입금을 바로 신청할 수 있다.
조회는 365일 24시간 가능하다. 다만 계좌 입금 서비스는 매일 0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가능하다. 또 카드사별 하루 1회만 계좌 입금 신청할 수 있다.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가지고 있는 개인 회원만 가능하며, 법인은 불가능하다. 또 특정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제휴 포인트는 현금화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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