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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부산 해수욕장 폐장이 내일(10일)부터 적용된다. 부산 지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며칠째 100명대를 기록하면서 부산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을 결정했다.
10일부터 부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다. 부산시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자 거리두기 격상과 함께 부산 해수욕장 폐장을 결정했다. 부산 해수욕장 폐장은 해운대와 광안리 등의 부산시 주요 해수욕장 모두 적용된다.
여름휴가 성수기에 부산 해수욕장이 폐장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0일 0시부터 이달 22일 밤 자정까지 부산 해수욕장 폐장된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부산 해수욕장 폐장은 외부 관광객 유입 풍선효과로 인한 감염을 예방하고자 결정한 조치라고 전했다.
성수기 전 부산의 확진자는 10명대였으나 이번 휴가철 성수기로 외부 관광객이 몰리면서 200명에 가까운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이에 부산 해수욕장 폐장과 부산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조치가 결정됐다. 휴가철 수백만 관광객이 몰리는 해운대 해수욕장 폐장도 예외 없이 적용된다.
한편 부산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수도권과 동일하게 부산에서도 저녁 6시 이후 2인 이상 사적 모임이 금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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