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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 정책자금으로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는 중소기업은 다양한 제조업 정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그중 첫 번째는 '기술보증기금'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제조업을 대상으로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 업체당 지원받을 수 있는 제조업 정책자금은 약 2억 원이다. 기술보증기금은 연구소나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에 한해서 우대를 적용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2차 추경을 통해 제조업 중소기업 정책자금을 3천억 원 추가 확보했다. 창업 활성화를 위해 업력 7년 미만의 중소기업 또는 중소기업 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반지원자금을 지급한다. 이중 만 39세 이하 대표자이면서 3년 미만인 중소기업을 위해 청년전용창업자금 500억 원을 별도로 구축했다.

 

이 같은 정책자금 외에도 제조업이 자금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가 있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이다.

 

 

 

 

자금 조달 어렵다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으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정책 자금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은행 대출에서 승인이 거절돼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벤처기업, 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활용할 수 있는 저축성 정부 지원 제도이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은행 대출이나 정책 자금과는 다르게 즉시 자금이 지원되는 것이 아니라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매달 일정 금액 저축을 하다가 자금이 필요할 때 대출을 신청하는 제도이다, 현재 당장 자금이 필요할 때 가입하기보다는 미래의 사업장 자금난에 대비해서 가입하는 것이 더 유리하다.

 

 

 

 

『가입 대상』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전 업종 

 

창업 즉시에도 가입 가능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최소 4회 이상 부금한 후부터 제한 없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사업장 자금이 필요할 때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기 때문에 자금 회전력을 생성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매달 적립 가능한 금액은 최소 1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10만 원 단위로 설정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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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 기간』 3년, 4년, 5년 중 선택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기간은 3년, 4년 5년 중 업체가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다. 월 부금액도 마찬가지다. 매달 일정 금액을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저축하다가 자금이 필요할 때는 즉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을 신청할 수 있는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 신청시 정부 출연금으로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의 특징이다.

 

『자금 종류』 단기운영자금, 어음·수표자금, 부도매출채권자금

 

 

 

 

단기운영자금은 단기로 긴급하게 자금이 필요한 업체가 지원받을 수 있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이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을 신청하는 업체가 현재까지 부금한 금액을 기준으로 최대 3배 이내까지 단기운영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납입한 금액보다 많은 금액을 지원받기 때문에 자금을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다.

 

어음·수표자금은 어음이나 수표를 현금으로 바꿀 수 없을 때 신청할 수 있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총 납입 금액의 최대 7배 이내까지 어음수표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부도 매출채권자금은 거래 상대방의 부도로 어음이나 수표 등의 자금화가 지연될 때 신청할 수 있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이다. 부도매출채권자금은 부도 위기에 놓인 사업체가 신청하기 때문에 무이자로 최고 10억 원 까지 지원되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의 대출이다.

 

 

 

 

Tip.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 이자 지원받기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으로 대출을 신청하는 업체는 정부 지자체의 이차보전사업을 통해 대출 이율을 낮출 수 있다. 이차보전사업은 서울, 부산, 울산, 대구, 경북, 광주, 전남, 대전, 충남, 세종, 강원, 춘천, 충북, 전북, 경남, 제주, 인천, 경기, 원주, 천안, 고양 등에서 실시하고 있다. 중소기업공제가업기금 이차보전사업 실시 지역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가입 업체는 1.0~3.0%p의 대출 이자를 감면받을 수 있어 최소한의 이자로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을 활용할 수 있다.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은 8월 31일까지 가입하는 업체에게 0.5%p의 이자를 추가로 가산하고 있다. 이벤트 기간 내에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에 가입하는 업체는 1.8%p의 만기 이자를 분기별로 받을 수 있어 은행보다 유리한 조건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다.

 

 

 

 


 

 

[소득공제 가능한 퇴직금 제도] '노란우산공제'

 

 

 

 

노란우산공제는 별도의 퇴직금이 없는 소상공인이 노후를 대비할 수 있는 사회보호안전망의 일환이다.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영세 사업자를 구제하여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노란우산공제에서 지원하고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저축성 제도로 매달 최소 5만 원부터 100만 원까지 1만 원 단위로 금액을 설정하여 납입하여야 한다.

 

소상공인의 세부담을 낮춰 주기 위해 과세표준에따라 연 최대 500만 원의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를 지원함으로써 세금 환금을 도모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에서는 노란우산공제 신규 가입자만을 위한 희망장려금(가입 장려금)을 최대 60만 원까지 지급하여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장려하고 있다. 희망장려금은 각 지자체별 예산 소진 시 신청이 불가능하다.

 

노란우산공제와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을 모두 가입한 업체는 중소기업공제사업기금 대출 이용 시 대출 이자 우대 할인율 적용을 받을 수 있어 잘 활용하면 이자 절감에 유리하다.

 

▶노란우산공제 소득공제 자세히 알아보기(클릭)

 

 

노란우산공제 단점 때문에 가입 망설여진다면?

노란우산공제 단점은 크게 2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는 사업자를 위해 도입된 제도이긴 하지만 노란우산공제 단점을 숙지하지 못하고 있다면, 불이익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노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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