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소 재고량 대란 이후 안정적, 하루 평균 생산 수량은?

(사진 ⓒ KBS)

 

요소 재고량이 11월 이후 재고량이 최대 수준을 보이고 있다. 또한 요소수 생산이 하루 평균 소비량보다 2배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안정세를 보이게 됐다.

 

지난달 전국에 요소수대란이 발생했다. 중국의 요소 수출 제한으로 국내 큰 타격을 받았다. 이에 정부는 요소수 정상화를 위해 대처에 나섰다. 지난 6일 기획재정부는 제26차 요소수 수급 관련 범부처 합동 대응 회의 내용을 밝혔다. 기재부에 따르면 요소 재고량이 11월 이후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일 중국에서 3,000t이 국내반입되면서 요소 재고량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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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지난 3일 요소 재고량은 5,960t을 기록했다. 이날 기재부는 평일 기준 120만 리터 내외로 요소 생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평균 소비량의 2배 수준을 유지하게 됐다. 요소 재고량 증가로 요소수는 안정적으로 주유소에 공급되게 됐다. 더불어 요소수 생산·유통 회복세로 기재부는 요소수 재고 정보공개 대상 주유소를 243개로 확대했다.

 

또한 기재부는 국민의 편의를 위해 중점 주요소 요소 재고량정보를 앱을 통해 공개하기로 했다. 이는 티맵, 네이버, 카카오맵, 카카오네비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보는 3시간마다 공개된다.

 

한편 중국과 계약한 18,700t 물량에 대한 수출 전 검사 신청이 완료됐다. 이중 16,800톤이 검사를 통과했다. 또한 지난 1일 통과한 3,000t 물량도 이번 주말 울산항을 통해 들어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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