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JTBC)
러브버그 벌레떼가 수도권에 몰리며 해당지역 주민들의 민원이 들끓고 있다. 이에지자체 보건소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대대적인 러브버그 퇴치에 나섰다.
최근 경기 고양시와 서울 은평구 러브버그 벌레가 기승을 부린다. 러브버그 벌레는 이른다 털파리 뗴로 불리며 방충망을 뚫고 집안으로 들어오는 경우도 있다. 한국에서 털파리로 불리는 러브버그 벌레 정식 명칭은 플리시아 니악티카로 짝짓기 기간 암수가 함께 다녀 영미권에선 러브버그로 불린다. 보통 5월~6월 사이에 많이 보이는 이례적으로 한여름 장마철에 나타났다. 올해는 예년보다 기온이 높고 강수량이 적어 러브버그 개체 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북한산 서북쪽 지역에서의 러브버그 벌레 출몰은 주로 습한 지역으로 경기 고양시나 서울 은평구 러브버그는 불광천 산책로에서도 곳곳 발견된다. 햇볕이 내리쬐는 곳에는 러브버그 벌레가 없지만 조금만 그늘진 곳으로만 가도 사랑벌레 수십마리가 죽어있다. 러브버그 벌레는 한 번에 알을 300개씩 낳을 정도로 번식력이 엄청나 수도권 전역으로 번지기 전에 긴급 러브버그 퇴치 방역에 들어갔다.
2일 서울 은평구청은 최근 러브버그 벌레 개체 수 급격한 증가로 긴급 방역을 시행 중이라고 밝혔다. 사랑벌레는 독성이 있거나 질병을 옮기진 않지만 떼로 몰려다니는 특성상 주민들에게 혐오감을 주는 등 일상에 큰 불편을 끼치고 있다. 러브버그 퇴치로 살충제로 충분한 방역 효과를 볼 수 있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살충제도 가능하다. 또한 활동이 느리기때문에 집안에 들어온 경우 진공청소기로 처리도 가능하다.
아울러 구강청결제 세 스푼에 오렌지나 레몬즙을 물 한컵에 섞어 뿌리게 되면 러브버그 기피효과가 있어 방충망에 뿌려두면 러브버그가 잘 달라붙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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