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무한도전 가처분 한국당 신청,방송 가능하나


[출처 ⓒ MBC]

 

무한도전 가처분 신청으로 자유 한국당은 28일, 서울남부지방법원에 MBC 예능프로그램인 무한도전-국민의원 특집 방송을 금지시켜달라는 요청을 했다. 


자유한국당이 무한도전 가처분 신청을 한 이유로 자유한국당 정준길 대변인은 징계를 받은 국회의원을 당의 대표로 출연시킨것은 무한도전 제작진의 노이즈 마케팅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무한도전 한국당의 가처분 신청으로 문제를 제기한 이유는 김현아 의원의 출연인데, 한국당은 무한도전에 자유한국당 대표로 출연하는 김현아 의원이 사실상 바른정당 의원이라 주장해왔다.

 

[출처 ⓒ MBC]


무한도전 한국당 가처분 신청 논란의 중심에 있는 김현아 의원은 새누리당을 탈당한 바른정당 의원과 행보를 같이 했으나 탈당시 비례대표 의원직을 잃기 때문에 한국당 당적을 유지해왔고 이에 윤리위원회를 통해 지난 1월 김현아 의원에게 당원건 3년정지의 중징계를 내린바 있다. 정준길 대변인은 무한도전 가처분 신청이유로 김현아 의원을 포함, 실제 바른정당 의원은 2명이 출연한 반면에 한국당 의원은 출연하지 않게되므로 방송 공정성에 반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무한도전 한국당 가처분 요청 및 해명과 사과를 요구했으며 무한도전 제작진은 무한도전 가처분 신청에 대해 김 의원을 섭외한 것은 청년주거 문제 전문가이기 때문이고 입법 주제별로 전문성에 따라 섭외한 것이지 각 당마다 한명씩 섭외한 것이 아니라고 대응했다. 


한편, 무한도전 한국당 가처분 요청에도 무한도전 측은 기획 의도대로 오는 1일 방송을 준비중이라 밝혔으나 무한도전 무한도전 가처분 신청이 받아들여질 경우 예정된 1일에 방송되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

 

<저작권자 ⓒ http://bizknow.tistory.com/>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