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이민정책 개혁,반이민에 이어 합법이민도 제한

트럼프 이민정책 개혁,반이민에 이어 합법이민도 제한

 

[출처 ⓒ KBS1]

 

트럼프 이민정책으로 합법적인 이민에도 제한을 거는 미국 이민개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현지시간으로 2일 CNN 방송은 트럼프 대통령이 합법이민도 제한하는 미국 이민개혁 입법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데이비드 퍼듀 공화당 상원의원과 톰 코튼 상원의원을 불러 새 트럼프 이민정책 입법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이번 트럼프 이민정책은 기존의 미국 시민권을 보유한 가족의 초청을 받아 영구권을 획득하는 초청이민을 제한해 미국 영주권 발급수를 대폭 줄이겠다는 입장이다. 또한 미국 이민개혁 내용에 영어에 능통하고 경제적 능력이 있어 미국 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신청자들을 선호할거라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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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영어를 못하는 미숙련 노동자들이나 가족 영주권을 받으려 했던 체류자들의 신분이 불안정해질것으로 예상되어 한인 교포와 한국인 영주권 신청자들에게도 영향을 미칠것으로 전망된다. 미국 이민개혁으로 트럼프는 그동안 트럼프 반이민정책으로 이슬람권 6개국 출신 국민의 입국을 90일간 제한하며 논란이 된 바 있다.

 

특히 지난 6월 트럼프가 불법 이민자 범죄의 피해자 가족 12명을 백악관에 초대해 트럼프 반이민정책이 주목을 받았다. 이러한 트럼프의 행보는 불법 이민 피해의 위험성을 부각하며 트럼프 반이민정책 법안 통과를 압박한것이라 분석된다.

 

한편, 트럼프 반이민정책 및 합법적 이민 규제까지 진행하는 트럼프 이민정책을 발표한  백악관 브리핑에서는 트럼프 이민정책을 설계한 스티븐 밀러 백악관 수석 정책고문과 기자들 사이에 설전이 이어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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