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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포함 지원 혜택은?

 

 

최근 서울시, 제주시, 울산시 등지에서는 영세상공인이 노란우산공제를 활용해 폐업과 노령화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신규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월 1만 원씩 1년간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을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노란우산공제는 소기업 및 소상공인이 저축을 통해서 폐업, 사망, 퇴임, 노령 등에 따른 생계위협으로부터 생활의 안정을 도모하고 재기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제도로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중소기업협동조합법에 의해 도입된 중소기업중앙회 운영 제도이다.

 

[출처 ⓒ 노란우산공제 홈페이지]

 

노란우산공제는 대형유통 기업 위주의 시장구조와 내수 부진의 장기화, 생계형 창업으로 인한 영세성, 과다 경쟁에 따른 매출 감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의 사회 안전망을 확충하기 위한 대책의 하나로서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 서비스를 이용하여 법률적 자문을 하기도 하며 문제를 해결해주고 나아가 매출 관리의 컨설팅까지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에서는 이러한 대표적인 사회안전망 상품이라고 할 수 있는 노란우산공제를 지자체 최초로 노란우산공제 가입을 지원하고 있기도 하다.

 

 

이번 서울시, 제주시, 울산시 등과 맺은 노란우산공제 가입자를 대상으로 하는 희망장려금 사업으로 인해 소기업, 소상공인들이 보다 더 효과적인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노란우산공제는 저축의 기능을 하기도 하지만 정부가 정부 법률로 사업자를 보호하고 지원하기 위하여 시행하고 있는 합법적인 절세 제도로서, 노란우산공제를 이용하면 사업자의 과세표준에 따라 매년 최대 500만원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4,000만원의 과세표준을 가진 개인 사업자의 경우 노란우산공제를 통한 최대 소득공제 한도는 500만원으로 되어 있다. 본래 소득을 세율에 따라 계산해보면 연간 660만원의 세금을 신고해야 한다.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등 다양한 사업자 지원 혜택 (바로가기)

 

이 사업자가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하여 소득공제를 받게 될 경우 세율에 따라 계산되는 세금은 570여만 원이 되면서 노란우산공제를 통하여 총 825,000원의 절세 효과가 나타나게 된다.

 

 

노란우산공제에 가입할 수 있는 사업자는 사업자 등록증을 소지하고 있다면 전체 업종의 사업자 모두 가입이 가능하며, 프리랜서, 보험설계사, 강사, 방문판매원 등의 무등록 소상공인이나 신규창업자 또한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 기간에 대해서는 폐업이 빠른 업종도 있기 때문에 납입기간은 따로 정해져 있지 않으며, 사업하는 동안 계속 환급받고 폐업하실 때에는 원금과 복리까지 전액 찾을 수 있다.

 

 

노란우산공제 간편접수, 가입 및 자세한 사업자 지원 혜택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접수센터 ☎1566-6751 에서 가능하다.

 

 

 

<저작권자 ⓒhttp://bizkno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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