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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이정원, 자연이 살아숨쉬는 이곳으로



(사진 ⓒ 섬이정원)



섬이정원은 경남 남해에 위치해 있다. 최근에는 SNS에서 핫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경남 남해에 위치한 섬이정원은 한려해상공원의 아름다운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다랑이논의 오래된 돌담과 연못, 생울타리에 다양한 초본과 억새들로 연출한 정형적이고 자연스러운 유럽식 정원이다.



(사진 ⓒ 섬이정원)



궁궐의 담과 문으로 독립적이면서도 서로 연걸되어 공간이 만들어지듯 다랑이논의 높낮이를 활용했다. 9개의 작은 정원들의 방의 개념으로 분활돼 각자의 개성을 보여 주며, 또 조화롭다. 때로는 서로 어울리기도 하고, 개성을 뽐내기도 한다.


섬이정원은 일출에서 일몰까지 구경할 수 있다. 단, 이용 요금이 든다. 일반 시민은 3,000원(65세 이상 포함), 청소년과 군인은 2,000원, 어린이는 1천 원이다. 남해군민은 1,500원(65세 이상 포함), 청소년 및 군인은 1천 원, 어린이는 500원이다.


정원 전지역은 금연이며, 환경 보호를 위해 반려동물의 출입도 금지된다. 식물을 채집해 가는 것도 불가능하고, 화단에 직접 들어가는 것도 규제된다. 특히 연못, 다랭이논 담 등은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사진 ⓒ 폴리곤 쉴드)



한편 캠핑은 많은 이들의 취미생활로 자리잡혔다. 캠핑의 종류는 다양하다. 글램핑, 오토캠핑 등도 인기가 많지만 최근에는 '차박 캠핑'도 사랑받고 있다. 차박 캠핑은 차에서 숙박을 하면서 캠핑을 하는 것이다. 뒷좌석의 의자를 앞으로 밀어 잘 공간을 확보하고 에어매트 등을 별도로 설치해 잠을 자는 것이다. 난방 텐트까지 설치하면 아늑하고 열 손실도 막아줄 수 있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 가장 메리트 있다. 언제 어디서든 차를 세울 수 있는 곳이라면 캠핑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다만, 주변에 편의시설이 있는지 확인해 보는 것이 좋다. 특히 공중 화장실은 필수라 할 수 있다.


<저작권자 ⓒ http://bizknow.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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