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골격계질환 환자 ↑ 예방하려면 충분한 스트레칭

(사진 ⓒ SBS)

근골격계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컴퓨터나 휴대폰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다.

 

사전상으로 근골격계질환은 반복적인 동장, 부적절한 작업 자세, 무리한 힘의 사용, 날카로운 면과의 신체 접촉, 진동 및 온도 등의 요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건강 장해로 목, 어깨, 허리, 팔다리의 신경·근육 및 그 주변 신체 조직 등에 발생하는 질환을 말한다. 최근에는 코로나19 영향으로 근골격계질환 환자가 늘고 있다.

 

(사진 ⓒ SBS)

 

어깨 관절을 지탱하고 움직이게 하는 것은 '회전근개'다. 어깨 힘줄들로 극상건, 극하건, 소원근 및 견갑하근 등 4개의 근육으로 구성돼 있다. 회전근개에 이상이 발생하면 아픈 어깨 쪽으로 누워 잠자기, 머리 빗기, 어깨 위로 물건 등기 등 가벼운 동작에도 극심한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회전근개에 건염이나 파열이 생기면 어깨에 소리가 나기도 하고, 야간에 통증이 더욱 심해진다. 특히 파열된 힘줄에 힘이 들어가는 특정한 운동이나 팔을 밖으로 뻗는 동작을 할 때 큰 통증을 느낄 수 있다. 파열의 크기가 커지면 어깨 근력이 약화된다.

 

이러한 근골격계에 부담을 최소화하려면 바른 자세로 작업에 임해야 한다. 또 작어 중간에 스트레칭을 통해 근골격계가 회복할 시간을 주어야 한다.

 

특히 어깨는 평소 충분히 자주 정확하게 반복하면 결림이나 근육통을 예방할 수 있고, 손목은 일상에서 많이 사용되기 때문에 충분한 스트레칭이 필요하다. 

 

 

 

 

종합소득세 노란우산공제, 세금 폭탄 타파하는 꿀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