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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네이버 SPORTSTIME)

 

류현진 자진강판이 26일에 진행된 2021 메이저리그 경기에서 있었다. 류현진은 경기 도중에 오른쪽 둔부에 통증을 느껴 자진강판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다만 경미한 부상으로 추후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26일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의 트로피카나 필드에서 2021 메이저리그 경기가 진행됐다. 이날 경기중 토론토팀의 류현진 자진강판이 있었다. 경기에서 선발 등판한 류현진은 3⅔이닝 3피 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경기 4회 말 2사 후 마누엘 마르고에게 좌중간 안타를 맞았다. 이후 류현진 자진강판이 진행되었다.

 

(사진 ⓒ KBS)

 

이로 인해 류현진 자진강판에 많은 시선이 쏠렸다. 토론토 구단은 류현진 자진강판 원인에 대해 오른쪽 둔부에 통증이 있다고 발표했다. 류현진은 경기 후 화상 인터뷰에서 더 큰 부상을 막기 위한 선택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큰 부상으로 이어지지 않아 추후 류현진 출전일정은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경기에서 토론토팀은 류현진 자진강판 이후 등판한 투수들이 무실점 역투를 이어갔다. 또한 탬파베이를 1-0으로 이겨 승리를 차지했다.

 

한편 류현진은 다저스 소속이던 2014년 8월 오른쪽 둔부 염좌로 부상자명단(IL)에 오른 적 있다. 하지만 류현진은 그때와 부위가 다르고 통증에도 차이가 크다고 전했다. 현재는 경미한 통증으로 부상자 명단에 오를 정도는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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