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모넬라균 감염증 증상, 발생 원인 및 예방법은?

사진 ⓒ KBS

살모넬라균 감염증은 더운 여름에 걸리기 쉬운 식중독으로, 일반적으로 감염 후 1~3일 후에 두통과 복통 그리고 발열 등의 증상으로 나타난다. 

 

자세한 증상으로는 주로 경련을 동반한 복통이 주요 증상으로 발현된다. 또한, 살모넬라균 감염증에 걸릴 시, 설사와 구토로 탈수 증상이 동반 될 가능성이 있다. 드물게 심한 경우, 중추신경계 등으로 침습적 살모넬라균 감염증이 진행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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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감염 원인 식품은 날달걀, 덜 익힌 달걀 그리고 가금류에서 감염된다. 살모넬라균 감염증을 예방하기 위해선 깨끗한 환경에서 적정한 온도에 완전히 조리된 식품을 섭취해야한다. 또한, 외출과 용변 후, 음식 조리 전과 같은 상태에는 반드시 흐르는 물에 비누 또는 세정제 등을 사용하여 30초 이상 손을 씻어야 살모넬라균 감염증을 피할 수 있다.

 

회복은 보통 최대 7일 후에 가능하며, 빠른 회복과 탈수 방지를 위해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하다. 만일 증상이 심한 경우엔, 가까운 병원을 찾아가 항생제를 투여받아야 한다. 

 

해당 식중독은 한번 경과하고 나면, 고도의 면역이 성립되어 재감염 확률이 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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